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23년 (문단 편집) == 시즌 후 총평 == 4년 연속 최하위는 면하며 작년보다는 좋아진 점이 있는 시즌이었으나 큰 진전은 없는 상태임을 보여줬다. 타선은 김인환, 박정현, 정은원의 끝없는 부진 끝에 채은성, 노시환에게 계속 부담이 가해졌으며 유격수 자리는 오선진의 부상, 박정현의 부진으로 인해 이도윤이 주전을 차지하며 메꿨으나 완벽한 수비력에 비해 타격은 주전을 장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루수는 정은원이 공수 양면으로 부진하여 중견수 전환에 사실상 실패한 문현빈이 주전을 차지했다. 또한 시즌 초와 중후반의 차이가 컸던 채은성과 홈런을 몰아치다 며칠을 침묵하는 등 기복이 아직은 큰 노시환 등 안정된 타선이 갖춰지지 못했다. 포수진은 최재훈이 다른 팀의 거액 FA 포수들과는 다르게 부상도 거의 없이 꾸준히 주전포수로 자리를 지켜줬지만, 백업인 박상언은 사실상 공격력이 전무한 수준이라 차세대 포수 육성이 고민거리가 되었다. 외야진은 더 심각한 수준으로 오그레디의 대실패를 필두로 이원석, 권광민, 장진혁이 사실상 대수비/대주자 요원급으로밖에 활용되지 못하고 문현빈과 이진영으로 버티다 최인호의 합류로 겨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스가 재계약급의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하면서 내년 외야진도 미지수가 되었다. 투수진은 스미스가 이탈하고 남지민, 김민우, 장민재가 전부 부진하며 선발진이 붕괴해 초반 연패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후 페냐와 문동주의 각성과 대체용병 산체스가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였고, 문동주가 이닝수 제한 및 아시안게임 참가로 선발진에서 제외되자 이태양과 김기중, 한승주를 선발로 전환하여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다. 불펜진은 차세대 마무리로 정착한 박상원, 특급 불펜 주현상을 필두로 윤대경, 김범수, 이민우 등이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장시환은 FA가 무색하게 부진했으며 정우람은 노쇠화가 눈에 띄게 심해졌다. 강재민은 기량 저하를 보이다 수술을 결정했으며 윤산흠도 부상 이후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입대했다. 김서현은 잠시 좋은 모습을 보이다 제구 난조가 심각해지며 선발 전환 훈련을 받게 되었으며 한승혁은 나올 때마다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실패하였다. 시즌 초반에 외인 2명이 이탈한 것 치고는 중반까지 5위와 2.5경기까지 좁힐 정도로 분전했으나 아시안 게임으로 인한 문동주와 노시환의 이탈, 후반기 산체스와 채은성의 부진, 얇은 뎁스로 인한 체력저하로 인해 올해도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시즌 도중 수베로 감독이 경질되며 최원호 2군 감독이 1군 감독으로 승격되었으나 이기는 야구를 선언한 것이 무색하게 2시환 등 알 수 없는 선수 기용과 성급한 불펜 운용으로 많은 경기를 헌납했으며 오그레디, 한승혁 등 단장의 개입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으로 남은 계약기간 2년이라는 시간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후반기에 구자욱과 오승환이 돌아온 삼성이 대약진하며 시즌 막판에 꼴찌까지 떨어졌으나 간신히 꼴찌 탈출에 성공하여 9위로 마감했다. 그나마도 최원태를 보내고 이정후, 안우진이 부상을 입은 반쪽짜리 키움을 상대로 1.5경기차의 근소한 차이였으며 시즌 막판 더블헤더 포함 키움 4연전을 스윕하고도 그 모양이라 심각했던 시즌 말의 부진이 더 부각되기만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